티웨이항공 객실 승무원, 오는 15일 수료식 가져
오는 17일부터 비행에 투입
티웨이항공은 신입 객실승무원들이 처음으로 유니폼을 입고 승무원으로서의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0월 채용된 총 54명의 티웨이항공 31기 신입 객실승무원들(스튜어디스 43명·스튜어드 11명)은 100대 1에 달하는 높은 경쟁률 속에 선발됐다.
이들은 승객들의 안전과 직결된 강도 높은 약 10주간의 고된 훈련을 받고 있으며 모든 훈련이 종료되는 오는 15일에 수료식을 갖는다.
이 때 티웨이항공의 정식 승무원으로 인정받는 '윙(wing)' 배지를 받고 본격적으로 비행에 투입될 예정이다.
신입 객실승무원들은 오는 17일부터 승객들과의 만남을 시작하며 설레고 긴장된 마음으로 승객들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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