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12.8℃
코스피 2,746.63 0.81(0.03%)
코스닥 905.50 4.55(-0.5%)
USD$ 1349.0 -2.0
EUR€ 1452.7 -4.8
JPY¥ 891.3 -1.1
CNY¥ 185.9 -0.2
BTC 99,937,000 463,000(-0.46%)
ETH 5,045,000 49,000(-0.96%)
XRP 875 13.4(-1.51%)
BCH 828,500 28,800(3.6%)
EOS 1,571 51(3.36%)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삼양식품 창업주 차남 전인성씨, 자사주 대거 매도

  • 송고 2017.12.06 18:29 | 수정 2017.12.06 20:29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6만8123주 매도, 지분 1.99%로 감소

불닭볶음면 인기로 주가 연일 상승세

삼양식품 창업주의 차남이자 전인장 회장의 쌍둥이 동생인 전인성씨<사진>가 자사주를 대거 매도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삼양식품 공시에 따르면 전인성씨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총 6만8123주를 매도했다. 전씨의 보유주식수는 21만8123주에서 18만2100주(1.99%)로 감소했다.

전씨의 주식 매도는 최근 삼양식품의 주가가 크게 오른 것에 따른 시세차익으로 분석된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창립 이후 처음으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로 인해 주가도 연일 오르고 있다. 올해 1월말 3만6000원대였던 주가는 6일 마감 기준으로 7만9500원을 기록했다. 전씨의 주식 매도금액은 총 50억원 가량으로 추정된다.

전씨는 이전에도 몇차례 시세차익을 이용한 주식 매도를 한 바 있다. 2016년 10월 총 5만주를 장내 매각했고, 2015년 8월에는 1만2123주를 매각했다.

현재 삼양식품의 최대주주 지분율은 내츄럴삼양 33.26%, 전 회장의 부인인 김정수 총괄사장 4.33%, 전인장 회장 3.13%, 전인성씨 1.99%, 이건문화장학재단 1.68%, (주)비글스 1.67% 등 총 47.3%이다.

현재 전씨는 회사 경영에 일절 참여하고 있지 않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6.63 0.81(0.0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17:23

99,937,000

▼ 463,000 (0.46%)

빗썸

03.29 17:23

99,801,000

▼ 593,000 (0.59%)

코빗

03.29 17:23

99,979,000

▼ 333,000 (0.33%)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