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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조선연합회, 'IMO 자문지위' 획득…"조선기술 기여 발판"

  • 송고 2017.12.07 17:46 | 수정 2017.12.07 17:47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중국, 일본과 적극 지원 펼쳐

내년 활동 시작해 국제 해사수송 발전 기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지난 6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해사기구(IMO) 제30차 총회에서 국제조선연합회(ASEF, Active Shipbuilding Experts' Federation)가 자문지위(Consultative status)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조선업계의 입장을 대변해 IMO에 공식적으로 의제문서 제출 및 발언권을 가지게 됐다.

협회는 ASEF 자문지위 획득을 위해 일본조선공업협회(SAJ) 및 중국선박공업행업협회(CANSI)와 공조, 지난 3월 29일 IMO에 NGO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7월 IMO 제118차 이사회에서 공식 기술 자문지위에 대한 승인을 받은바 있다.

특히 한국, 중국, 일본은 해사안전위원회(MSC),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회의 기간 중 홍보활동과 함께 IMO 사무총장 및 주요인사와의 면담을 진행해 왔다.

IMO 제30차 총회에서 IMO 자문자격을 신청한 8개 NGO에 대한 검토가 진행 됐고 ASEF는 논의 결과 이견 없이 IMO NGO 자문 자격이 결정됐다.

ASEF NGO 활동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작되며 기술 이슈에 대한 현안 논의 및 협력을 통해 ASEF는 국제 해사수송의 건전한 발전과 세계 해사안전, 해양환경보호 및 해사보안 심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ASEF는 한국, 중국, 일본을 포함한 베트남, 터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태국, 인도 등 10개국의 조선 단체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ASEF 회원은 IMO 회원인 국가의 조선업계를 대표하는 대표기구 또는 대표 조선소가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기존 IMO 내 조선관련 자문자격 보유 단체는 유럽조선협회(CESA)및 슈퍼요트조선협회(SYBAss) 등 2개 단체다. 이중 CESA와 ASEF는 상호간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하고 더욱 긴밀한 협조체제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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