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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차세대 주력기 '보잉 737 MAX 8' 도입 결정

  • 송고 2017.12.07 17:52 | 수정 2017.12.07 17:52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항속거리 길어 최대 8시간까지 비행 가능…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취항 전망

오는 2020년까지 보잉 737 MAX 8 기종 최대 8대 도입 예정

티웨이항공의 도장(livery)을 가상으로 적용한 보잉 737 MAX 8 모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의 도장(livery)을 가상으로 적용한 보잉 737 MAX 8 모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오는 2019년 하반기를 목표로 보잉사의 신 기종인 보잉 737 MAX 8 도입을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보잉 737 MAX 8 기종은 기존 보잉 737-800과 크기는 동일하나 항속거리(이륙부터 연료를 전부 사용할 때까지 비행거리)가 길어 최대 8시간까지 비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운항하는 도시보다 비행시간이 긴 싱가포르·인도네시아 발리·중앙 아시아 등 주요 인기 노선을 취항할 수 있다.

특히 기존 기종보다 연료 효율성이 20% 정도 향상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친환경' 항공기이기도 하다.

기내의 경우도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를 통해 승객분들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크게 높였다.

앞서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는 지난 6월 열린 't'way Blossom 2025 비전 선포식'에서 소형 기종 자체가 갈 수 있는 노선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한 새로운 기종 도입의 필요성을 피력한 바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2020년말까지 보잉 737 MAX 8 기종을 최대 8대까지 도입할 계획을 추진 중"이라며 "이번 신기종 도입 추진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대형기 10대를 포함, 총 50대의 기재를 운영하며 전 세계로 뻗어나갈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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