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주 반등 지속해 지수에 긍정적 영향
美연방정부 셧다운 우려 증시 영향 적어
뉴욕증시가 기술주의 강세 행진에 상승했다.
7일(미국 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70.57포인트(0.29%) 오른 2만4211.48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7.71포인트(0.29%) 상승한 2636.98, 나스닥지수는 36.46포인트(0.54%) 오른 6812.84에 마감했다.
지수는 기술주 반등세가 지속하면서 긍정적 영향을 받았다.
업종별로 보면 산업(0.9%), 기술주(0.6%)가 올랐다. 에너지, 금융, 헬스케어, 소재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다만 필수소비와 통신은 하락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페이스북이 2.3%, 알파벳이 1.1% 상승했다. 아마존과 애플도 각각 0.6%, 0.3% 올랐다.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우려도 나오고 있지만 증시에 크게 부정적 영향을 주진 않을 것으로 뉴욕애널리스트들은 보고 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거래일대비 6.62% 떨어진 10.29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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