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그룹은 (사)한국지식경영학회가 주최한 추계학술대회에서 김상철 회장이 '한국지식경영인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지식경영학회는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이 20년 이상 축적된 한컴의 소프트웨어 기술 자산을 활용, 혁신 제품을 개발하고 소프트웨어 지식경영을 선도했다"고 선정 이유를 전했다.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은 2010년 한글과컴퓨터를 인수한 후 모바일·웹·클라우드 기반 오피스 제품을 다각화하고, 공격적 인수합병과 소프트웨어 생태계 조성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한컴은 최근 국내 개인안전장비기업 산청을 2650억원에 인수하는 대규모 인수합병을 통해 소프트웨어에서 하드웨어까지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갖췄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