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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반도체 호황 속 '전자소재' 투자 속도, 대우건설 노조 대(對)산업은행 전면전, SK플래닛 11번가 매각설 등

  • 송고 2017.12.08 19:24 | 수정 2017.12.08 19:24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화학업계, 반도체·전자 호황 속 '전자소재' 투자 속도
삼성전자가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세계 1위 자리에 오르는 등 반도체를 비롯한 디스플레이, IT·전자 시장의 호황이 지속되면서 화학업계의 전자소재에 대한 투자도 계속되고 있다. 화학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기자동차 시장과 IT기기의 견조한 수요에 따라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LiBS) 시장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견고히 하기 위해 충북 증평 공장에 분리막 설비 12, 13호기 증설을 결정했다.

■ 코스닥 급락에 빚내 주식투자한 개미들 '울상'
코스닥지수가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빚내 코스닥시장에 투자하는 신용융자 잔고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특히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다수를 점하고 있는 제약·바이오업종이 큰 폭으로 조정을 받고 있지만 신용융자 잔고는 증가해 투자자 손실이 우려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신용융자 잔고는 전일 대비 578억원 늘어난 10조1441억원으로 3일 연속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 기록을 다시 썼다.

■ 대우건설 노조, 대(對)산업은행 전면전 치닫나
대우건설 노동조합이 최대주주 KDB산업은행에 경영간섭 중단 및 졸속매각 방지 등을 재촉구하고 나섰다. 그동안 이 문제들로 산은과 갈등을 빚어온 노조는 이번 요구사안도 제대로 이행되지 않을 경우 적극적인 투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대우건설 노조는 8일 오후 산은은 경영간섭을 중단하고 올바른 매각에 집중해달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 새 사령탑 맞은 SK플래닛…11번가 매각설 잠재울까
한때 매각설에 휘말렸던 SK플래닛의 11번가가 경영 사령탑 교체로 조직 재정비에 나섰다. 업계 내부에선 까다로운 조건으로 매각이 난항을 겪자 아예 인수자 물색을 포기하고, 다시 독자 생존의 길로 선회한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SK그룹은 연말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이인찬 SK텔레콤 서비스부문장을 SK플래닛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SK텔레콤은 오픈마켓 11번가의 운영사인 SK플래닛의 모회사다. 이 신임 대표는 오는 18일 공식 취임을 앞두고 있다.

■ 아이폰X 판매 부진 우려…반도체株 이상없다?
애플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아이폰X의 판매 부진 우려가 제기되면서 반도체 관련주에 대한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 아이폰 부품주인 LG이노텍과 인터플렉스는 8일 소폭 반등세에 접어들었지만 아이폰X 판매에 대한 전망이 여전히 엇갈리고 있고 부품 불량 이슈가 해소되지 않아 투자심리는 냉랭한 상황이다. 아이폰은 출시 초반인 11월만 해도 3주간 1500만대, 1초에 8대가 판매되고 있다며 흥행을 예고했지만 지난 4일 아이폰X의 전원이 종료 이슈가 부각되면서 전·후방 산업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3연임 '해 넘길 듯'…영업부서장 인사만 일부 단행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의 연임여부가 해를 넘길 가능성이 높아졌다.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사장을 추천하고 이사회를 거치도록 하는 '금융회사 지배구조법'에 따라 소요되는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으로, 더구나 삼성그룹의 컨트롤타워 격인 미래전략실(미전실)이 해체된 탓에 사장단 인사가 지연되고 있는 것도 내년에나 연임 또는 교체가 확정될 전망이다. 원기찬 사장은 60세를 넘긴 연령에 연임한 상태여서 3연임 가능성에 대한 이견이 분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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