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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3일부터 글로벌 전략회의

  • 송고 2017.12.10 14:52 | 수정 2017.12.11 18:11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13~15일 수원 본사서 CE·IM 부문 진행

19일 기흥사업장서 DS 부문 회의 열어

ⓒ삼성전자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오는 13일부터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내년도 각 사업부문 전략 구상에 나선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13일~15일 수원 본사에서 CE(소비자가전)·IM(IT&모바일) 등 세트 부문에 대한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 회의는 오는 19일 기흥사업장에서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전략회의는 매년 6월(상반기)과 12월(하반기) 두 차례 열린다. 부문별 성과를 점검하는 동시에 향후 목표와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전략회의는 새로 부문장을 맡은 김기남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사장), 김현석 소비자가전(CE) 부문장 (사장), 고동진 IT·모바일(IM) 부문장 (사장)이 주도한다. 부문별 국내외 임원도 대거 참석해 내년도 경영 전략 수립에 머리를 맞댄다.

앞서 상반기에 열린 전략회의에선 권오현 회장과 윤부근·신종균 부회장 등이 국내외 임원들과 함께 이틀에 걸쳐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가전 공장 투자 건 등이 논의됐다.

전략 회의의 핵심 주제는 미래 불확실성 대응, 반도체 이후 차세대 먹거리 발굴, 수익성 강화 등이다.

DS부문에선 내년 반도체 시장전망 등에 대한 논의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최근 모건스탠리가 낸드 가격 하락을 이유로 삼성전자 실적 전망이 어둡다는 전망을 내놓으면서 반도체 업황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한 상황이다.

CE부문은 미국 월풀사의 세이프가드 대응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CT)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세이프가드 규모를 연간 120만대로 정하고 그 이상의 물량이 미국으로 수입될 경우 높은 세율의 관세를 물리는 방안을 확정한 바 있다.

IM부문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주도권을 계속 이어나가면서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에 대한 의견 등이 공유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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