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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이슈종합] 현대경제연 "올해 성장률 3.1%…내년 2.8%로 상향 조정", 4대은행 부행장 30명 중 28명 임기만료…대규모 임원인사 예고 등

  • 송고 2017.12.11 09:11 | 수정 2017.12.11 09:1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현대경제硏 "올해 성장률 3.1%…내년 2.8%로 상향 조정"
현대경제연구원이 두 달 만에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3.1%, 2.8%로 상향 조정했다. 각각 0.4%포인트, 0.3%포인트 올린 수치다. 성장률 상향은 견고한 세계 경기 회복세 때문이다. IMF(국제통화기금)은 10월 내년 세계 경제 전망을 3.7%로 3개월 전보다 0.1%포인트 상향했다.

■4대은행 부행장 30명 중 28명 임기만료…대규모 임원인사 예고
4대 은행 부행장 30명 중 28명이 이달 임기가 끝나면서 대규모 임원 인사가 예고된다. 특히 KB국민과 신한, 우리은행은 현 행장 또는 행장 내정자의 첫 임원 인사여서 큰 폭 물갈이가 이뤄질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연말 여행족 잡아라" 온·모바일 최저가 예약서비스 봇물
올 하반기 여행 최대 성수기인 연말을 맞아 전국 방방곳곳 호텔, 펜션, 모텔 등을 아우르는 온·모바일 최저가 예약서비스가 쏟아지고 있다.

■[2017 결산-완성차③] 르노삼성차, 신차 가뭄에 판매 절벽
르노삼성자동차는 올 한해 신차 가뭄에 시달렸다. 르노삼성은 올 초 내수판매를 끌어올릴 야심작으로 본사의 베스트셀링카인 해치백 모델 클리오를 수입할 계획이였다. 하지만 물량확보가 여의치 않다는 이유로 출시 시점이 당초 6월에서 내년 상반기로 미룬 상태다.

■新정부 출범 첫 '한미 에너지 정책대화'…미래에너지산업 협력 논의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미 양국의 에너지 정책방향 공유 및 에너지기술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10차 한·미 에너지 정책대화(Energy Policy Dialogue)'가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13일부터 글로벌 전략회의
삼성전자는 오는 13일~15일 수원 본사에서 CE(소비자가전)·IM(IT&모바일) 등 세트 부문에 대한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 회의는 오는 19일 기흥사업장에서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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