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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바둑대회 우승자 모아 국수전 챔피언스클럽 개최

  • 송고 2017.12.11 12:29 | 수정 2017.12.11 12:29
  • 이나리 기자 (nallee87@ebn.co.kr)

한화생명 구도교 전무(왼쪽에서 여섯번째), 한국기원 유창혁사무총장 (왼쪽에서 다섯번째), 김혜민 8단(왼쪽에서 일곱번째)과 역대 우승자들이 행사 시작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화생명 구도교 전무(왼쪽에서 여섯번째), 한국기원 유창혁사무총장 (왼쪽에서 다섯번째), 김혜민 8단(왼쪽에서 일곱번째)과 역대 우승자들이 행사 시작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화생명이 1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한화생명 국수전 챔피언스클럽 2017'을 개최했다.

'한화생명 국수전 챔피언스클럽 2017'은 단일 바둑대회 최초의 우승자 모임 프로젝트다. ‘명예의 전당’ 성격의 이 모임은 우승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뿐 아니라 차세대 바둑 챔피언을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준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생명배 세계 어린이 국수전'의 역대 우승자들이 한 데 모여 팀 별 대항전과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한화생명은 이번 챔피언스클럽을 빛내준 우승자 한 명 한 명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각자의 사진과 우승 당시의 기보가 새겨진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 우승자들은 릴레이 대국에 사용된 바둑판에 사인을 담아 한화생명에 기증했다.

한화생명 홍정표 경영지원실장은 “한화생명 국수전 챔피언스 클럽은 한국 바둑을 부흥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최됐다”며 “앞으로도 바둑 인재들이 대한민국 제 2의 바둑 전성기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이 2001년부터 17년동안 운영하고 있는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은 프로 바둑 기사의 등용문으로 독보적인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 매년 1만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역대 누적 참가인원만 19만5000여명에 육박한다. 우승자 16명 중 13명이 프로기사로 성장했을 뿐 아니라 입단에 성공한 프로기사만도 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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