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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로열블러드' "글로벌 원빌드, 유저 성향 모두 반영"

  • 송고 2017.12.11 13:11 | 수정 2017.12.11 13:12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18년 노하우 총동원…세계적 모바일 MMORPG 배출 목표

로열블러드 아이폰S6, 갤럭시S4 이상 구현 원활

 11일 르 메르디앙 서울에서 열린 로열블러드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게임빌 임원들이 Q&A를 하고 있다.ⓒEBN

11일 르 메르디앙 서울에서 열린 로열블러드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게임빌 임원들이 Q&A를 하고 있다.ⓒEBN


게임빌이 2년 반 동안 야심차게 준비한 '로열블러드'는 글로벌 모바일 MMORPG 최초 원빌드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게임빌은 쇼케이스에서 로열블러드의 출시 일정 및 전략을 발표하며 글로벌 원빌드 출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송재준 게임빌 부사장은 11일 르 메르디앙 서울에서 열린 로열블러드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글로벌 원빌드를 준비하기 위해 다양한 국가 유저 성향을 개발단계부터 모았고 고민의 결과가 로열블러드에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동 컨트롤부분에서의 합리적인 효율성을 어느 정도로 정하는 것이 적합한지, 그래픽 스타일 등에 대해 다양한 국가에 나간 지사로부터 의견 취합해서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송 부사장은 "글로벌 유저들이 재미를 느끼는 공통된 게임성을 담아냈고 마케팅과 현지 운영은 각 지사에서 현지 회사가 서비스하듯 최적화된 서비스하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그동안 많이 준비했기에 글로벌 원빌드로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게임빌과 컴투스는 최근 해외 전역에서 양사 법인을 통합했다.

이에 대해 송 부사장은 "해외법인 통합은 로열블러드 서비스만을 위한 것은 아니고 게임빌과 컴투스의 해외지사를 합쳐 규모의 경제를 내고 서로 장점을 모아 효과적인 글로벌 체제를 갖추자는 목적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게임에서 크로스프로모션 통해서 해외 및 국내 시장에 로열블러드를 알려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덧붙여 송 부사장은 게임빌과 컴투스의 본사 합병계획은 전혀 없다고 일축했다.


게임빌은 로열블러드만의 차별성으로 기존에 출시된 모바일 MMORPG와 경쟁에서도 승산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동균 본부장은 "로열블러드는 확률형이 아닌 확정형으로 서비스가 설계됐다"며 "최고 성능의 장비는 판매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기존에 출시된 모바일 MMORPG 게임들은 최고 성능의 장비를 확률성 상품을 통해 획득하도록 했지만 로열블러드는 최상의 장비를 얻기 위해서는 게임 플레이를 요구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기여도 1등을 달성한 유저에게 최고 성능의 장비가 제공된다"며 "레이드에서 기여도 1등을 달성한 유저에게 확정지급하며 역할 플레이만 잘해도 누구나 1등을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로열블러드는 아이폰6S, 갤럭시S4 이상에서 원활하게 구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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