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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모토 토오루 후지제록스 회장 "지속가능 경영모델 개발 집중"

  • 송고 2017.12.12 09:25 | 수정 2017.12.12 09:25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ISO 14001, 27001 갱신…통합관리 시스템 효율 유효성 인정

그룹 전사 차원 글로벌 경영 품질 관리 및 지속가능경영 실천

12월 7일 서울 중구 서소문로에 위치한 한국후지제록스 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환경경영 시스템 인증 ISO 14001과 정보보안 국제표준 인증 ISO 27001 갱신을 기념해 (왼쪽부터)한국후지제록스 양희강 대표이사 사장, 미야모토 토오루 대표이사 회장, 얀 울레 그레브스타(Jan Ole Grevstad) 주한노르웨이대사, DNV인증원 안인균 원장, 한국후지제록스 경영지원실장 송거영 상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후지제록스]

12월 7일 서울 중구 서소문로에 위치한 한국후지제록스 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환경경영 시스템 인증 ISO 14001과 정보보안 국제표준 인증 ISO 27001 갱신을 기념해 (왼쪽부터)한국후지제록스 양희강 대표이사 사장, 미야모토 토오루 대표이사 회장, 얀 울레 그레브스타(Jan Ole Grevstad) 주한노르웨이대사, DNV인증원 안인균 원장, 한국후지제록스 경영지원실장 송거영 상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후지제록스]


한국후지제록스는 환경경영 시스템 인증 ISO 14001과 정보보안 국제표준 인증 ISO 27001을 갱신했다고 12일 밝혔다.

후지제록스는 전사 차원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통합관리 시스템(Integrated Management System)'을 도입해 글로벌 법인의 경영 품질을 통합 관리하고 있다.

한국후지제록스 미야모토 토오루 대표이사 회장은 "자재 조달부터 폐기까지 기업 운영 전반에 걸쳐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보다 나은 가치를 창출하는 동시에 기업 경영상의 정보보안과 투명성을 실천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ISO 갱신을 계기로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 모델을 꾸준히 개발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지난 1997년에 설계, 개발, 제조 부문에서 'ISO 14001:2015'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처음 획득했고 제품 및 서비스 운영에 있어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해 실제 경영에 적극 반영해왔다.

또 국내에 리사이클센터를 운영하면서 적극적인 친환경 자원순환활동을 펼쳐 자원 재순환율 99.9%를 달성하는 등 지속 가능한 환경경영 모델을 체계화하고 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사내 정보보호 시스템뿐만 아니라 관련된 모든 조직과 고객 업무 프로세스까지도 정보보안과 관련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 회사는 이번 ISO 27001 인증 갱신을 통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기업 운영 프로세스를 검증 받아 기업 신뢰도 또한 한 단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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