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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발행어음 인가' 여부 오늘 증선위 결정

  • 송고 2017.12.13 08:18 | 수정 2017.12.13 08:20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금감원 KB증권 심사 마무리, 증선위가 정례회의에서 인가 여부 논의

1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날 증권선물위원회는 올해 마지막 정례회의에서 KB증권의 단기금융업 인가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EBN

1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날 증권선물위원회는 올해 마지막 정례회의에서 KB증권의 단기금융업 인가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EBN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13일 KB증권의 단기금융업 인가 안건을 심의한다.

1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증권선물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에서 KB증권의 단기금융업 인가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의 200% 이내에서 어음을 발행할 수 있는 초대형 IB의 핵심 사업이다.

금융감독원이 KB증권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함에 따라 증선위에서 KB증권의 발행어음 인가를 하면 한국투자증권에 이어 '발행어음 2호' 출시가 가시화된다.

지난달 30일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가 KB증권의 옛 현대증권 시절 대주주 신용공여 금지 위반에 대해 '기관경고' 조처를 결정, 심사의 최대 걸림돌이 사라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옵션 상품 불완전판매로 경징계인 '기관주의' 조처를 받은 미래에셋대우의 경우 심사가 종료되지 않아 증선위에서의 단기금융업 인가 논의는 내년으로 미뤄지게 됐다.

NH투자증권도 발행어음 사업을 할 수 있는 단기금융업 인가 논의가 계속 지연되는 상황이다.

이날 KB증권이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더라도 연내 발행어음 2호 상품을 내놓기는 시간상 어려워 보인다.

증선위에서 안건이 처리돼도 20일 예정된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의결 과정을 한 번 더 거쳐야 한다. 또 금융위 의결 후 금융투자협회 약관 심사와 상품 출시를 준비하는데도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오늘 KB증권의 단기금융업 인가 안건이 올라가도 증선위원의 결정만 달린 것이기 때문에 아직 통과 여부는 아직 단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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