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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국내 교수 35명 해외 연구 지원…1인당 4만 달러

  • 송고 2017.12.13 11:00 | 수정 2017.12.13 08:48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연수 후 2년 내 해외 유수 학술지 논문 게재

LG연암문화재단(이사장 구본무)은 '국제 공동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교수들이 해외 연구를 통해 성과를 내고 대학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계 및 관련 재단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공학·자연과학·인문·사회 등 각 분야 교수들이 해외 연구자들과의 협력이 필요한 과제를 선정함으로써 이뤄졌다. 선정된 35명의 교수들은 내년에 해외 대학 및 연구기관에서 현지 학자들과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는 지원 인원을 기존 30명에서 35명으로 늘리고, 1년간 연구활동비 지원금액도 3만6000달러에서 4만 달러로 증액했다.

고분자화학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내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한 포스텍 박문정 교수는 미국 UC버클리에서, 뇌공학 분야 발전을 주도할 신진 연구자로 주목받는 고려대 한재호 교수는 미국 조지워싱턴대에서 연구를 진행한다.

연구를 마친 교수들은 결과보고서를 제출하고, 2년 내 해외 유수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 및 SSCI(사회과학논문인용색인)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할 예정이다.

LG연암문화재단은 1989년 교수들의 해외 연구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29년간 총 812개의 연구 과제를 지원해왔다.

내년도 해외 공동연구 교수 명단은 아래와 같다.

△이지은 명지대 △주동률 한림대 △고윤성 한국외대 △구철모 경희대 △권지성 침례신학대 △김수정 전북대 △서명환 서울대 △안희경 한양대 △윤선중 동국대 △전우영 충남대 △김태규 부산대 △김형민 국민대 △박문정 포항공대 △오병하 KAIST △채경육 성균관대 △채필석 한양대 △허형진 중앙대 △공배선 성균관대 △김선우 한양대 △김성재 서울대 △김영범 한양대 △김재윤 성균관대 △남영석 경희대 △유동현 포항공대 △윤현석 전남대 △윤현식 서울과기대 △이대성 경북대 △이원종 인천대 △이윤정 한양대 △이의진 KAIST △이혁진 이화여대 △임미정 숙명여대 △조승우 연세대 △최현용 연세대 △한재호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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