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 차세대시스템 구축사업 성공적 완수
서 대표 "IT전략 파트너로 그룹 내 시너지 창출할 것"
IBK기업은행의 IT자회사인 IBK시스템은 신임 대표이사로 서형근 IBK기업은행 부행장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서 신임 대표이사는 1978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돈암동지점장, 총무부장, 성수동지점장 및 경동지역본부장을 거쳐 카드사업 및 신탁사업그룹장, CIB그룹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한국수출입은행 차세대시스템 구축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시장에서 기술력과 사업수행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IBK시스템은 서형근 대표이사의 취임으로 사업을 보다 다각화하고 신규사업을 확대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서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IBK금융그룹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그룹 내 시너지 창출과 IT전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며 "신사업발굴과 미래사업 육성을 통해 IBK시스템이 국내 최고의 금융 IT 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형근 IBK시스템 신임 대표이사
-1960년생(만 57세)
-국민대 경영학과 졸업
주요경력
△중소기업은행 영업부 공공기관 영업팀장
△중소기업은행 돈암동 지점장
△중소기업은행 업무지원센터장
△중소기업은행 총무부장
△중소기업은행 성수동지점장
△중소기업은행 경동지역본부장
△중소기업은행 카드사업본부장 겸 신탁연금본부장(집행간부)
△중소기업은행IB그룹장
△중소기업은행 CIB그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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