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 송정동 10년 만에 신규 공급
현대엔지니어링은 경북 구미시 송정동 37번지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송정 아파트를 오는 2018년 1월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구미시에서 첫 선을 보이는 힐스테이트 송정은 지하 2층과 지상 9~20층 1·2단지 7개 동 전용면적 59~104㎡ 526가구로 구성된다. 분양물량의 약 86% 이상이 중소형이다.
송정동은 교통·교육·생활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전통적으로 구미시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힐스테이트 송정 아파트가 들어서는 도보 거리에도 구미시청과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행정타운이 밀집해 있다.
지난 4월 새 단장을 마친 인근 금오산에서는 올레길·맨발 산책로·잔디공원 이용도 쉽다. 동아백화점·롯데마트·파머스마켓 등의 편의시설이 가깝다. 도로변을 따라 은행 및 학원 건물이 많고 금오초·구미여중·금오고 등이 인접해 있다.
구미 중앙로와 백산로 등 단지 주변 도로도 잘 발달돼 있다. 구미종합터미널과 경부고속도로 구미IC가 가까워 시 외곽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하이패스 전용 북구미IC는 오는 2020년 완공될 예정이며 KTX 구미 정차역도 추진 중이다.
또 구미에서 대구를 거쳐 경산으로 이어지는 대구권 광역철도도 2020년 완공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송정 단지 구성도 뛰어나다. 남향 위주의 동(棟)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단지 내 각종 조경시설과 테마정원 등도 눈에 띈다.
모델하우스는 구미시 광평동 60-3 일대에 들어선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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