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CEN 총재컨퍼런스 참석차 14~19일 태국 방콕 출장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동남아시아 중앙은행기구(SEACEN) 총재 회의 참석을 위해 14일 출국한다.
13일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오는 15~1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53차 SEACEN 총재컨퍼런스·고위급세미나와 제37차 SEACEN 센터 총회 등에 참석한다.
이 총재는 '불확실한 환경에서의 안정성 추구'를 주제로 SEACEN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토론하고 SEACEN 센터 총회에선 센터 운영 관련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이 총재는 오는 1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한국은행 지식교류프로그램(BOK-KPP)의 최종세미나에 참석한다. BOK-KPP는 한은이 베트남중앙은행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프로그램이다.
이 총재는 모든 일정을 마치고 19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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