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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순직 경찰관 자녀 161명에 장학금 3억원 전달

  • 송고 2017.12.13 18:04 | 수정 2017.12.13 18:04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지난 2011년부터 7년간 유자녀 총 580명에 장학금 12억원 지원

지난해보다 장학금 지원 규모 1억원 늘려…지원 대상도 대학생까지 확대

[사진=현대백화점그룹]

[사진=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그룹이 순직 경찰관 자녀 161명에게 장학금 3억원을 전달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서울시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이동호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과 이철성 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랑새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사회복지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경찰청에서 추천한 순직 경찰관 자녀를 대상으로 학비를 지원하는 파랑새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까지 순직 경찰관 유자녀 580명에게 12억3000만원의 학비를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는 지원 규모를 지난해(2억원)보다 1억원 늘렸으며, 장학금 지원 대상도 기존 미취학 아동 및 초·중학생에서 고등학생·대학생까지 확대했다.

이동호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은 "국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다 순직하신 경찰관 여러분의 숭고한 봉사 정신을 다시 한번 기리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 유자녀들에게 자긍심과 자부심을 북돋아주고 학업 정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달 16일 행정안전부와 업무 협약을 맺고, 행정안전부가 추천한 순직 경찰관·소방관 자녀 160명을 대상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 관람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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