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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메그, 홈베이킹 가전 판매량 전년比 50% 증가

  • 송고 2017.12.14 13:33 | 수정 2017.12.14 13:33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오븐, 반죽기, 커피머신 등 관련 제품 매출 50% 성장

반죽기 전 색상 완판, 커피머신도 판매 지속 성장

이탈리아 스타일 가전 스메그(SMEG)코리아는 올해 1월~11월간 오븐·반죽기 등 홈베이킹 관련 가전제품 매출이 작년보다 50% 이상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스메그코리아는 지난 11월 말까지 스메그 오븐 제품의 판매량은 지난해 판매량의 150%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오븐 등의 베이킹 제품들은 냉장고나 주방가전처럼 필수 가전이 아니라는 점에서 이례적인 것인 성과다. 스메그 오븐 판매량이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가정 내 홈베이킹 수요가 늘어남과 동시에 건강에 대한 욕구, 디저트 열풍 등이 주된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대형 가전사들이 베이킹 전용 오븐을 생산하고 있지 않은 것도 스메그 오븐의 브랜드 선호도 증가에 한몫을 했다.

특히 지난 10월 출시한 이 멀티스톤오븐은 국내에 없던 제품으로 기존 컨벡션 오븐에 스톤팬(돌판), 상하단 열선 등이 추가되어 베이킹부터 각종 구이, 화덕피자까지 조리가 가능해 제품력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소형오븐이지만 일반적인 빵집에서 사용하는 데크오븐을 대체할 수 있고 가정에서 베이킹은 물론 다양한 요리를 최적의 조건에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스메그 컨벡션 오븐은 유럽에서는 주로 상업용으로 판매되고 있으나 국내 시장은 상황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국내 홈베이킹 트렌드가 정착되며 가정용을 위한 개인 수요가 크게 늘어났다. 건전한 여가시간을 포함해 가족 내 건강을 위한 욕구와 함께 차별화된 제과, 제빵에 대한 관심 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베이킹 필수 가전인 반죽기 역시 홈베이킹 인기와 함께 판매량이 급증했다. 현재 스메그 반죽기는 핑크, 레드 등 모든 컬러 제품이 완판 돼 구매하려면 두 달 이상 기다려야 할 정도이다.

스메그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홈베이킹, 홈카페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스메그 제품들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고객을 위한 애프터 서비스, 클리닝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멤버십 서비스를 소개해 나갈 것"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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