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최대 규모 랜드마크…전용 59~109㎡ 총 3042세대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5일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1781번지 파주운정택지개발지구 내 A26블록에 들어설 운정신도시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운정신도시 아이파크는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29층 30개동, 전용면적 59~109㎡ 총 3042세대 규모다.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전용 85㎡이하 2505세대는 국민주택으로 전용 85㎡초과 537세대는 민영주택으로 공급된다.
운정신도시 아이파크는 GTX 개통의 최대 수혜 단지로 꼽힌다. 지난 11월 GTX A노선 파주 연장이 사실상 확정됐기 때문이다. 이 노선이 생기면 운정신도시에서 서울역까지 10여분 만에 갈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 노선을 오는 2018년 말 착공해 2023년 개통할 예정이다.
아울러 단지에서 제2자유로 삽다리IC까지 약 700m로 접근성이 좋다. 자유로 장월IC 및 경의로 등의 도로망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운정신도시 아이파크는 단지의 조경면적이 약 45%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이밖에도 근린생활시설 및 상업시설 등과 연계해 만남과 휴식, 이벤트가 있는 웰컴에비뉴 등의 특화가로가 마련된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와 접해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동패초·중·고, 운정고(자율형 공립고) 등의 학교가 도보권에 있다.
견본주택은 15일 경기도 파주시 미래로 396(야당동 1002번지)에 개관된다. 18일~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부터 청약이 진행되며 29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민영주택 계약은 내년 1월 9일~11일이며, 국민주택 계약은 1월 17일~19일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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