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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내년 영업이익 20조원 육박할 것-신한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등록 : 2017-12-15 08:37

신한금융투자는 15일 SK하이닉스에 대해 내년 연간 영업이익이 20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올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9조700억원, 영업이익 4조500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인 영업이익 4조250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며 "내년 1분기에도 매출액 9조2200억원, 영업이익 4조630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인 영업이익 4조2100억원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서버 수요 강세로 D램 가격이 7% 추가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내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39조800억원, 영업이익 19조5200억원으로 각각 올해보다 29.6%, 41.9% 급증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현재 2018년 연간 PER(주가수익비율)은 시장 전망치 기준 4.4배, 당사 추정치 기준 3.8배에 불과하다"며 "밸류에이션 하단을 훼손시킬 펀더멘탈 변화는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내년에도 반도체 업황은 호조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메모리 반도체 빅 사이클의 핵심 이유는 공급 제약"이라며 "서버 수요는 여전히 견조하고 공급 제약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내년 메모리 반도체 업황은 타이트한 수급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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