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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원 사장, 금투협회장 출마 “경쟁력 증대·규제 개선”

금투협회가 시대적 과제 풀기 위해 능동적 역할 맡아야
실질적 과제 해결과 비전 제시, 미래 위한 혁신 이루겠다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7-12-15 17:34

▲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키움증권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이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 대표, 손복조 토러스투자증권 회장에 이어 세 번째로 출사표를 내고 금투협회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고령화·저성장 시대에 접어든 우리나라는 안정적으로 높은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는 투자상품을 원하고 있으며 세계적 혁신산업 부상 및 산업구조 변동은 모험자본 조달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기술변화 물결은 금융투자산업의 변화와 새로운 도전을, 국가경쟁력 약화와 청년실업은 금융의 고부가가치 산업화와 국민경제에서의 역할 증대를 요구하는 상황이다.

이와 같은 시대적 과제를 풀어가기 위해서는 원대한 비전에서 세밀한 부분에까지 금융투자업계, 투자자, 정부, 학계가 함께 협력하고 소통해야 한다.

금융투자협회는 그 소통의 중심에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 권 사장의 지적이다.

권 사장은 그동안 공들여 만들어온 탄탄한 협회의 기반 위에서 새로 선출되는 협회장이 금융투자산업의 경쟁력 증대와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규제환경 개선을 위해 실질적 과제들을 해결하고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사장은 “그동안의 경험과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세부적 과제들은 보다 많은 금융투자업계의 의견을 경청한 이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한 권 사장은 지난 1986년 통상산업부 기술품질국 산업기술기획과 서기관을 시작으로 1999년 산업자원부 산업기술국 산업기술개발과 과장까지 13년간 공직에 몸담았다.

이후 2000년 3월 다우그룹 전략경영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권 사장은 인큐브테크와 다우엑실리콘, 키움인베스트먼드 사장을 거쳐 2009년 4월부터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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