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개관 2곳·당첨자발표 16곳·계약 11곳
분양시장이 연내 막바지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17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 15곳에서 1만4251가구가 1순위 청약에 나선다. 견본주택은 2곳을 비롯해 당첨자 발표는 16곳, 계약은 11곳에서 진행된다.
롯데건설은 20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중심앵커블럭 C11블록에서 공급한 '동탄역 롯데캐슬'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6~지상 최고 49층, 6개 동, 총 1697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아파트 전용 65~102㎡ 940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23~84㎡ 757실로 구성된다.
우남건설은 같은날 서울시 구로구 항동택지개발지구 6블록에 '서울 항동지구 우남퍼스트빌'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전용 79~117㎡, 총 337가구 규모다.
GS건설은 2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2구역 A1블록에 '일산자이 2차'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3~지상 32층, 6개 동, 전용 59~84㎡, 총 802가구 규모다.
견본주택은 2곳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22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산24-3외 8필지 일원에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6~지상 8층, 18개 동, 전용 59~84㎡, 총 537가구 규모다.
양우건설은 같은날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426-4번지 일원에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의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3~지상 37층, 2개 동, 전용 84~112㎡, 총 320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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