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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지원 천년누리전주제과, 한국사회적기업상 수상

전주비빔빵, 성장 분야 수상
2014년 사업 초기 대비 매출 16배·취약계층 고용 7배 이상↑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등록 : 2017-12-18 09:15

▲ 전주빵카페의 사회적가치 이미지.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사회적기업 ㈜천년누리전주제과가 지난 14일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소셜캠퍼스 온에서 열린 '2017 한국 사회적기업상 시상식'에서 '한국 사회적기업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주비빔빵을 만드는 천년누리전주제과는 2013년 SK이노베이션이 설립을 지원한 사회적기업이다.

한국 사회적기업상은 사회적기업육성법 제정 10주년을 맞아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올해 시작된 행사다.

시상 부문은 일자리창출·사회혁신·성장 등 3개 분야로 나뉜다. 정부 위탁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인 (사)신나는조합이 주관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씨티은행이 후원한다.

이날 전주비빔빵은 성장 분야에서 '한국 사회적기업상'을 수상했다. 주최측은 이 상을 사회적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일자리 창출 및 혁신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에게 수여한다고 밝혔다. 한편 일자리창출분야에 (재)다솜이재단, 사회혁신분야는 ㈜두리함께가 선정됐으며 각각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이날 현장에서 전주비빔빵 장윤영 대표는 "한국 사회적기업상을 통해 그간의 성과를 인정해주시고 격려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우리 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갚기 위해 더 많은 사회적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주비빔빵은 2013년 4월 SK이노베이션의 사회적기업 발굴 및 지원사업에 선정돼 시작됐다. 사업초기 직원은 4명이었으며 매출액은 월 500만원 수준이었다.

한편 전주비빔빵은 지난 8월 현대백화점그룹의 사회적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 패셔니스타에 선정된 이후, 최근까지 현대백화점의 지원을 받아 압구정점, 목동점, 신촌점 등 서울의 주요 매장에서 특별 판매를 진행해 계속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등 전주 이외 지역으로도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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