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파트 및 오피스텔 공급사업, 5000억원대 규모
두산건설은 5089억원 규모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252-1562번지 일대에 아파트 2040세대와 오피스텔 345세대, 총 2385세대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아파트는 지하 5층에서 지상 49층 7개동, 오피스텔은 25층 1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84㎡로 전 세대 국민주택규모 이하의 중소형이다.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 는 도시철도 1호선 좌천역이 도보 5분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또한 부산역과 동서고가로, 수정터널을 통한 시내외 진출입이 용이하다.
교육 및 생활여건도 우수하다. 성남초∙부산여중∙경남여고 등과 현대백화점∙진시장∙부산시민회관∙국제금융센터 등이 사업지 주변에 위치해 있다.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오는 2019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준공은 실 착공 후 43개월 뒤로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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