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여의도 파스쿠찌 매장에서 파리바게뜨 양대 노조 및 시민노동단체 관계자가 논의를 갖고 있다.
이날 대화는 10시에 시작해 1시간 반째 진행 중이다.
민주노총 측은 파리바게뜨 본사의 제빵기사 전원 직접고용을, 한국노총 측은 현실성을 감안해 차선책도 강구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대화에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및 한국비정규노동센터 등 시민노동단체 관계자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제빵기사는 참석하지 않았다.
양대 노조는 이날 첫 만남에 의의를 두고, 차차 협의를 통해 사태를 해결해 나간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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