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장례식장 김 여사 빈소 찾아 추모
손경식 회장 등 CJ그룹 임원 40여명도 함께해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장모 고(故) 김만조 여사의 발인식에 참석해 끝까지 고인의 가는 길을 지켰다.
이 회장은 18일 오전 8시44분께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김 여사의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건강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이 회장은 지팡이를 짚고 부축을 받으며 빈소로 들어섰지만 비교적 건강한 모습이었다.
발인식은 고인의 종교에 따라 발인예배 형태로 8시30분쯤 시작해 1시간동안 진행됐다.
발인식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친인척 및 CJ그룹 임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의 아들인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이채욱 CJ그룹 부회장, 김홍기 CJ그룹 대표이사, 이재호 CJ제일제당 경영지원총괄 등도 함께했다.
이 회장은 발인식이 끝난 후 가족들과 함께 서울추모공원에 마련된 장지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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