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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대신 수수료 줄이는 ‘짠물재테크’ 대세…ABL생명 변액보험 눈길

  • 송고 2017.12.19 14:13 | 수정 2017.12.19 14:15
  • 이나리 기자 (nallee87@ebn.co.kr)

ABL생명, 업계최초 보증비용 미부과 실적배당연금 상품 판매


저금리·저성장이 장기화되면서 수익률이 높지 않더라도 불필요한 지출 감소에 주력하는 이른바 ‘짠물 재테크’가 대세다. 때문에 절세나 수수료 절감이 가능한 상품들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변액보험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ABL생명이 지난 4월 출시한 '(무)하모니변액연금보험'이 '짠물재테크' 상품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이 상품은 연금 개시 전과 후 모두 연금재원을 펀드에 투자하더라도 보증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고 투자실적에 관계 없이 연금 개시 시점의 계약자적립금과 연금 개시 이후 실적배당연금을 최저보증 한다.

연금 개시 전 투자실적이 하락하더라도 ‘보증수수료’ 없이 유지기간에 따라 연금 개시 시점에 납입한 보험료의 100~130%를 최저보증 해줄 뿐 아니라, (무)실적배당연금전환특약을 선택하는 경우 연금이 개시된 이후에도 ‘보증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고 실적배당연금을 최저보증 한다.

타사 변액연금보험의 경우 통상 계약자적립금에서 최저연금적립금보증과 최저실적배당연금보증을 위해 일정 수준의 보증수수료를 떼고 있다.

변액연금보험은 통상 운용 실적에 따라 보다 높은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반면 투자실적이 악화되더라도 연금 개시 시점에 납입한 계약자 적립금을 보장해줘야 하므로 최저연금보증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이다.

이 상품은 수수료 없이 최저연금액을 보증할 수 있는 것은 개별 계약의 특성과 시장환경 변화에 따라 매일 성장자산과 안전자산 비중이 최적으로 조절되는 펀드자동재배분 시스템에 의해 운용되고 있다.

업계 최초로 실적배당연금전환특약에 ‘체증형’과 ‘부부형’ 연금을 도입했다. ‘체증형’을 선택하면 최저보증 되는 연금액이 투자수익률에 관계없이 100세까지 매년 2%씩 증가하며, ‘부부형’을 선택하면 부부 중 한 명이 사망하더라도 남은 배우자가 살아있을 때까지 동일한 수준의 실적배당연금을 최저보증 한다. 단, ‘체증형’의 경우 ‘기본형’보다 연금개시후 보험기간 초기에 보증되는 연금액이 적다.

뿐만 아니라, 총 17가지 선택특약을 통해 재해사망보장, 수술보장, 입원보장, 암수술보장, 어린이보장 등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보장 설계가 가능하다. 제도성특약인 ‘(무)6대질병연금전환특약’과 ‘(무)LTC연금전환특약’을 선택하면, 연금 개시 이후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과 같은 6대질병 또는 치매, 중풍, 파킨슨병 등으로 인한 장기요양상태(LTC)가 발생하면 정해진 기간 동안 연금을 2배 받을 수 있다.

가입나이는 만 15세에서 적립형의 경우 최고 66세, 거치형의 경우 최고 70세이며, 연금개시 나이는 45세부터 80세까지 선택할 수 있다.

은재경 ABL생명 상품실장은 “하모니변액연금보험은 고객이 부담하는 보증비용을 없애고 그만큼 고객의 연금재원을 높이고 환급률을 개선한 상품"이라며 "물가상승률, 배우자 사망 등 은퇴 후 예상되는 다양한 리스크에 대비해 체증형, 부부형 등 고객중심의 다양한 선택권을 부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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