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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그룹, 코웨이 재인수 추진

  • 송고 2017.12.19 16:08 | 수정 2017.12.19 16:12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웅진그룹 MBK파트너스 지분 26% 인수 추진

MBK파트너스 보유 코웨이 지분 2조원 규모

웅진그룹이 코웨이를 재인수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웅진그룹은 코웨이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에 지분 26% 인수 의사를 전달했다.

이는 웅진그룹이 MBK파트너스에 코웨이를 매각한지 5년 만이다. 당시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던 웅진그룹은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경영을 정상화하기 위해 그룹 내 '알짜' 계열사였던 웅진코웨이를 매각했다.

웅진그룹은 지난 2012년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하고 회생채권 등을 갚기 위해 주력 계열사인 코웨이를 이듬해 1월 MBK파트너스에 매각했다. 당시 매각가는 1조2000억원이었다.

웅진은 코웨이 재인수를 추진하기 위한 자문사로 삼성증권, 법률 자문사로 법무법인 세종을 선정했다. 현재 MBK파트너스가 보유한 지분의 가치는 2조원 수준으로 평가된다.

웅진이 MBK에 코웨이를 매각할 당시 조건이었던 5년간 겸업 금지 조항은 내년 1월 2일로 시한 종료된다. 웅진그룹은 이 시기를 기점으로 코웨이 재인수와 정수기 신사업 중 어느 것을 추진할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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