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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모바일 주총 참여시대 개막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7-12-20 10:50

▲ ⓒEBN

20일부터 모바일을 통해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예탁결제원은 올해 말로 종료되는 새도우보팅 제도의 효율적인 대안으로 모바일 전자투표·전자위임장 서비스를 적극 알리고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0일 서울 사옥에서 최종구 금융위원장을 비롯한 6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투표·전자위임장 모바일서비스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종구 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감사패 수여, 홍보대사 위촉, 시연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말 전자투표 모바일서비스 구축 사업계획을 수립한 예탁결제원은 올해 8월 21일부터 개발에 착수해 약 4개월 간 설계, 구축, 테스트를 거쳐 시스템을 오픈했다.

예탁결제원은 전자투표제도 활성화를 통해 소액주주의 주주총회 참여를 활성화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예탁결제원은 주주 본인확인과 전자투표 시 공인인증서 다양화를 적용하고 전자투표 행사 주주에 대해 모바일 쿠폰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상장회사에 대해서는 전자투표 기간 동안 투표현황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제공하고 증권사와 연계해 주총 참여 독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자투표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도 대대적으로 나선다.

내년 1월부터 TV를 비롯해 신문, 인터넷포털, 버스, 지하철 등에 광고를 시행하고 증권사 HTS, MTS 배너광고와 예탁결제원 전자투표서비스 링크를 추진한다.

이병래 사장은 “정책당국과 상장회사의 소액주주 주주총회 참여노력에 맞춰 예탁결제원도 올해 말 폐지되는 새도우보팅에 대한 효율적 대안으로서 전자투표에 대한 홍보와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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