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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11개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 선정

  • 송고 2017.12.20 17:54 | 수정 2017.12.21 14:10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21~22일 해당 계열사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 최정 심사 거쳐 주총서 확정

증권·손보·캐피탈·부동산신탁·인베스트먼트·신용정보 현 대표 재선정

KB금융그룹 전경.ⓒ연합뉴스

KB금융그룹 전경.ⓒ연합뉴스

KB금융지주는 20일 상시지배구조위원회를 개최하고 11개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를 선정했다.

선정된 후보는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해당 계열사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최종 심사·추천을 거쳐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KB국민카드는 이동철 현 KB금융지주 부사장을, KB생명보험은 허정수 현 KB국민은행 부행장을, KB저축은행은 신홍섭 현 KB국민은행 전무를, KB데이타시스템은 김기헌 현 KB금융지주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선정했다.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이며 KB금융지주 부사장을 겸직하고 있는 KB데이타시스템 대표이사의 임기는 1년이다.

KB국민카드는 카드업의 Biz 수익 감소를 상쇄할 수 있는 신규사업 진출 및 디지털화(Digitalization) 등 경영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 가능한 조직, 프로세스 정비를 위해 이동철 현 KB금융지주 부사장을 후보로 선정했다.

이동철 후보는 지주, 은행, 생명에서 전략/재무/국내외영업 등 다양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사업구조 혁신과 글로벌 진출 등을 추진할 수 있는 실행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룹의 주요 M&A 딜을 총괄하며 리더십을 발휘한 바 있다.

KB생명보험은 채널·상품 경쟁력 제고를 통한 가치 중심의 생명보험사로의 성장과 국내외 보험사 인수에 대비해 허정수 현 은행 부행장을 후보로 선정했다.

허정수 후보는 지주, 은행, 손보의 CFO를 모두 경험했으며 2015년 손보 PMI, 2016년 현대증권의 완전자회사 성공적 추진 등 주요 PMI를 총괄하며 리더십을 발휘한 바 있다.

KB저축은행은 선제적 리스크관리 역량 강화를 통한 서민금융에 특화된 금융 Biz모델 구축 등 중장기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신홍섭 현 은행 전무를 후보로 선정했다.

신홍섭 후보는 은행에서의 다양한 영업 경험과 탁월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바탕으로 중장기 관점의 서민금융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실행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IT자회사를 중심으로 그룹 IT Shared Service Center 추진을 위해 지주 IT총괄(CITO)와 KB데이타시스템 대표이사직을 겸직시키는 체계로 조직 개편 예정이며 개편(안)에 따라 현재 지주 CITO로 재임하고 있는 김기헌 부사장을 KB데이타시스템 대표이사 후보로 선정했다.

KB자산운용은 대체자산 투자증가 등 고객 니즈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조직을 전통자산과 대체자산 부문으로 분리하고 대체자산 부문에 이현승 현 현대자산운용 대표를 후보로 선정했다. 전통자산부문은 조재민 현 대표가 맡는 복수대표체제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현승 대표의 임기는 복수대표체제를 감안해 1년으로 정해졌다.

KB자산운용 대체자산부문을 맡게 될 이현승 후보는 SK증권, 코람코자산운용, 현대자산운용 대표이사 역임 등 증권업과 자산운용업을 두루 경험했으며 KB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대체투자 부문의 육성과 적극적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경영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KB증권, KB손해보험, KB캐피탈, KB부동산신탁, KB인베스트먼트, KB신용정보는 각각 윤경은, 전병조, 양종희, 박지우, 정순일, 박충선, 김해경 현 대표이사가 후보로 재선정됐다. 재선정된 대표의 임기는 1년이다.

상시지배구조위원회는 "디지털 혁신 등 금융 트렌드 변화, 저성장 구조가 여전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KB의 상승세 지속을 위해서 업에 대한 이해와 통찰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및 실행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대표이사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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