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서울역 도심공항 터미널 입주식
서비스 오픈 기념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이스타항공이 지난 20일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입주식을 갖고 탑승수속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입주식에는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이사와 이성희 공항철도 부사장이 참석해 탑승수속 서비스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향후 서울역도심공항터미널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서비스 개시를 통해 서울역 공항철도 직통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공항철도 지하 2층에 위치한 도심공항터미널을 통해 탑승수속·수하물 위탁 서비스·출국심사를 받은 후 별도의 심사없이 인천공항 전용출국통로를 통해 빠른 출국이 가능하다.
이스타항공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400명에게 여행용 어댑터를 증정하며 직통열차 승차권 구매 시 탑승권을 제시하면 성인 1구간 편도 기준 8000원에서 6900원으로 할인 제공된다.
아울러 고객들은 서울역 도심공항 터미널 이용해 탑승수속 시 2018년도 1월 20일까지 추가 위탁수하물 5kg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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