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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화장품편집숍 '시코르', 강남역에 1호 플래그십 스토어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4개층, 영업면적 약 1061㎡
3층짜리 거대한 화장대 같은 인테리어, 강남권 K뷰티 랜드마크로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등록 : 2017-12-21 11:00

▲ [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의 화장품 편집숍 '시코르'가 서울 강남역 한복판에 문을 연다.

신세계백화점은 22일 서울 강남대로 금강제화 빌딩에 '시코르 플래그십 스토어 1호점'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4개층으로, 영업면적은 321평(약 1061㎡)이다.

시코르는 작년 12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을 시작으로 강남점, 부산 센텀시티점, 광주점에 잇따라 매장을 냈다. 시코르가 이번에 처음으로 백화점을 벗어나 오픈 1년 만에 거리로 나왔다.

역대 시코르 중 가장 큰 규모로 오픈하는 이번 매장은 나스, 맥, 바비브라운, 메이크업포에버, 슈에무라 등 럭셔리 제품부터 SNS에서 핫한 K코스메틱까지 총 250여개의 뷰티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았다. 색조, 스킨, 바디, 헤어는 물론 멘즈와 키즈까지 10개의 카테고리도 세분화했다.

특히 다양한 컨셉의 셀프바 등 체험형 공간을 강화했다. 기존 시코르 매장이 셀프 케어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에선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존을 추가로 구성했다. 럭셔리 브랜드들의 메이크업 스튜디오도 설치하는 동시에 관련 키트를 구입하면 금액에 따라 두피케어와 메이크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화장품 기프트 자판기, 디지털 콘텐츠를 담은 키오스크 등을 도입해 차별화를 시도한다. 에르메스퍼퓸, 딥티크, 펜할리곤스, 아닉구딸 등 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니치 향수들도 구매할 수 있다.

지하 1층엔 수십개의 거울로 둘러싸인 '미러 스페이스'가 있다. 쉽게 화장을 고칠 수 있는 뷰티 라운지이지만, SNS 세대들을 위해 어느 각도에서 사진을 찍어도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낼 수 있는 장식들로 꾸몄다.

바비 인형의 집을 연상시키는 핑크빛 소품들도 눈에 띈다. 헤어살롱 기구와 쇼파등 마치 테마파크에 온 듯한 다양한 오브제들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으며 놀 수 있는 공간이다.

김영섭 신세계백화점 해외잡화담당 상무는 "2030 여성들의 놀이터이자 중소 뷰티 브랜드의 등용문이었던 시코르가 드디어 백화점 밖에서 고객들을 만나게 됐다"며 "시코르 플래그십 스토어 1호점은 강남 지역 K뷰티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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