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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위험' 전열기기 등 56개 전기용품 리콜조치

  • 송고 2017.12.21 16:19 | 수정 2017.12.21 16:19
  • 서병곤 기자 (sbg1219@ebn.co.kr)

해당 제조사 제품 회수 및 제품 교환해줘야

리콜조치 받은 전기매트 제품.ⓒ국표원

리콜조치 받은 전기매트 제품.ⓒ국표원

화재 위험성이 높은 전열기기 등 56개 전기용품이 안전성 기준 미달로 리콜 조치를 받았다.

국가기술표준원은 겨울철 전기용품, 소형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50개 품목 753개 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해 56개 제품에 대한 수거·교환 등 결함보상(리콜) 조치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리콜되는 전열기기 중 12개 제품은 온도 기준치를 2.7~80도 초과해 소비자가 화상을 입거나 화재를 유발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스토브 1개는 감전 위험이 있는 것을 확인됐다.

전기침대 1개, 전기온풍기 2개, 전기손난로용 전기 1개는 부품을 인증 당시와 다르게 변경한 불법제품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기자전거 2개는 페달에 힘을 가하는 내구력 시험에서 기준회전수를 채우지 못하고 파손됐다.

드론 등에 사용되는 직류전원장치 13개는 온도 기준 초과와 절연 미흡으로 화재위험이 있었다.

휴대용 사다리 8개는 강도 시험에서 기준보다 더 휘는 것으로 나타나 낙상 위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표원은 이번 리콜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품안전정보센터 홈페이지(www.safetykorea.kr)와 모바일 앱 '리콜제품 알리미'에 공개했다.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에도 제품 바코드를 등록해 전국 대형 유통매장에서 팔 수 없도록 했다.

리콜 처분을 받은 기업들은 제품안전기본법에 따라 매장에서 해당 제품을 회수해야 하며 이미 판매된 제품은 수리하거나 교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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