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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즐거운 비명'

넷마블 넥슨 엔씨소프트 크리스마스 이벤트 대거 방출
크리스마스 이벤트 영향 매출 상승세…유저 다양한 혜택 누려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등록 : 2017-12-24 09:00


게임업계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대규모 이벤트 및 업데이트에 나섰다. 게임사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유저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는 동시에 매출 상승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겨울방학 시즌과 함께 크리스마스 대목을 맞이한 게임사들은 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매출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통해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게임을 떠났던 유저들까지 끌어 모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성수기에 돌입하는 방학시즌을 맞아 접속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중, 고생 유저들의 학기가 끝나는 방학과 크리스마스에 맞춰 이벤트를 시작하면 매출은 상승곡선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저들도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평소에는 확보하기 어려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넥슨은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15종에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이퍼유니버스, 트리 오브 세이비어, 메이플스토리2 클로저스, 피파온라인3, 사이퍼즈, 버블파이터,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 테일즈위버, 메이플스토리, 아스가르드, 크레이지아케이드, 바람의나라 등이다.

메이플스토리2는 오는 28일까지 '크리스마스 이벤트 삼총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에 신규 미니게임 산타파파의 크리스마스 나무를 추가하고 게임 진행 시 획득할 수 있는 전나무 가지 아이템으로 크리스마스 리스 장식을 제작하면 빨간 코 루돌프(펫), 루돌프 풍선(비행 탈 것) 등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피파온라인3는 오는 25일까지 크리스마스 기념 투표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유저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공한다. 투표 결과에 따라 보너스 선물을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게임에 접속한 유저에게 무작위로 보상 1종을 선물하는 크리스마스 버닝 이벤트도 진행한다.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M과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마련했다. 리니지 유저들은 크리스마스 이벤트 전용 사냥터인 파타라시 마을을 하루에 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파타라시 마을에서 몬스터를 사냥하면 크리스마스 쿠키를 획득할 수 있다.

리니지 레드나이츠 이용자들은 스토리모드에서 등장하는 데스클로스를 만난다. 무작위로 등장하는 데스클로스에게 데스클로스의 양말을 받을 수 있다. 데스클로스 양말에서 무기, 방어구 장신구 강화, 성장 드링크, 실렌의 작은 축복 파편 등 다양한 아이템, 크리스마스 전용 장비 제작재료를 얻을 수 있다.

넷마블도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기작 페이트 그랜드 오더, 리니지2 레볼루션, 모두의마블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는 '4성 서번트 선택권'을 증정하고 7일 동안 게임에 접속하면 '마나프리즘 150개, 호부 4개, 성정석 22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증정하는 출석 이벤트를 실시한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내달 25일까지 공용마을인 마그나딘에 있는 고양이 상단 본부에서 크리스마스 이벤트 썰매를 조작하면 천사 마샤, 산타 마락스가 있는 보스 월드로 입장할 수 있다. 이들을 처치하면 크리스마스 칭호, 특성 장비 능력치를 높이는 아이템(R등급 특성의 돌)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도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구글 플레이 인기2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프렌즈마블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시작했다.

오는 27일까지 5레벨을 달성한 이용자 전원에게 신상 프렌즈이모티콘을 선물하고 오는 25일까지는 매일 5판을 플레이하면 세계 각지의 랜드마크 카드 5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