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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선제적 제도 개선 통해 건설재해 급감

  • 송고 2017.12.22 23:36 | 수정 2017.12.22 23:37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최근 3년간 연평균 60% 감소

공공기관 발주 공사 최저 재해율 기록

한국가스공사는 건설현장 산업재해 발생률이 3년 연속 감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가스공사 발주 건설공사 현장 산업재해 발생 건수는 2015년 7년에서 2016년 5건, 2017년 1건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약 60%의 감소율을 보인 바 있다. 이번 결과에는 그간 가스공사가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 공사현장 안전관리 및 제도 개선이 뒷받침됐다.

특히 가스공사는 지난 8월 국무총리 주재 '제8회 국정현안점검 조정회의'에서 의결된 중대 산업재해 예방대책 관련 안전관리 예산 증액 방침을 이미 2015년부터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5년 계약업무 관리지침을 개정해 추정가격 300억 원 이상 건설공사 계약의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에 낙찰률을 배제, 실질적인 증액 집행 효과를 거뒀다. 또 올해 상반기 건설공사 공종별 안전성 평가 실시 후 고위험 작업에 대한 불시점검으로 건설현장 재해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이를 통해 가스공사는 공공기관 발주공사 최저 수준의 재해율(2016년 기준 가스공사 0.1%, 공공기관 평균 0.46%)을 달성했다.

가스공사는 12월부터 낙찰률 배제 공사 대상을 기존 추정가격 300억 원에서 50억 원 이상 공사로 확대 적용해 소규모 건설 현장도 산업안전보건관리비가 충분히 지급되도록 할 방침이다.

건설공사 제도 개선과 더불어 터파기 작업 및 타워크레인 작업 등 고위험 작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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