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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두바이 62.37달러…공급과잉 우려 완화

  • 송고 2017.12.24 10:38 | 수정 2017.12.24 10:39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국제 유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2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전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유통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11달러 오른 58.47달러를 나타냈다.

런던거래소(ICE)에서 거래된 브렌트(Brent)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0.35달러 오른 65.25달러, 중동산 두바이유 역시 0.2달러 오른 62.37달러에 거래됐다.

유가는 미국 내 원유 시추기 수 안정화, 북해 포티스(Forties) 송유관 가동 정상화 전망, 달러화 강세 등이 석유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미국 원유 공급 수준 판단 지표인 '원유 시추기 수'가 최근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가 완화된 모습이다.

올해 초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던 미국 원유 시추기 수는 6월 중순부터 감소세를 보이기 시작, 최근 소폭의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며 안정세다.

최근 균열로 인한 누유 우려로 가동을 중단한 포티스 송유관은 시장의 예상과 달리 조만간 가동이 정상화 될 전망이다. 당초 전문가들은 송유관 재가동 시점에 대한 정보가 불확실해 북해 지역 공급 차질 우려가 확산된다고 분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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