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10시께 해소될 듯
크리스마스인 25일 오전 전국 주요고속도로는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 전국 고속도로 구간 중 시속 40㎞ 미만의 정체구간은 없는 상태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에서 출발한 승용차를 기준으로 대전까지 1시간31분, 강릉 2시간20분, 양양 1시간40분, 광주 3시간, 대구 3시간10분, 목포 3시간36분, 부산 4시간20분 등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교통공사는 고속도로 정체가 일부 구간에서 오전 10∼11시께 시작돼 오후 4∼5시께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정체는 오후 9∼10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총 346만대로 평소 주말보다 100만대 가량 적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2만대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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