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 흥행 기대감 고조에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28분 현재 펄어비스는 전 거래일보다 2.53%(5700원) 올라 23만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시각 새로 쓴 52주 신고가는 23만2400원이다.
김미송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검은사막 모바일'은 국내에서만 사전 예약자가 200만명을 돌파했으며 일본과 북미, 유럽에서는 기존 PC 게임 '검은사막' 인기 순위가 높아 모바일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최근에는 내년 중국에서 가장 기대되는 10대 온라인 게임 1위로 검은사막(중국이름: 검은여우)이 선정되면서 검은사막의 지적재산권(IP) 가치 역시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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