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시호)는 신재생연계용 ESS(Energy Storage System) 렌탈 사업 확대를위해 공모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재생연계용 ESS 렌탈 사업'이란 신재생사업자 부지에 한전이 대용량 ESS를 설치해 사업자는 수익을 실현하고, 한전은 ESS 투자비를 대여료로 회수하는 사업이다.
공모기간은 내년 1월 19일까지. SRM(한전 전자조달시스템) 홈페이지에 공고됐다. 자격 요건은 태양광 3MW 초과, 풍력 10MW 이상이며 기존 운영 중이거나 내년 11월까지 설치 가능한 발전소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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