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곳에 냉난방기 및 공기청정기 등 구매…2700만원 상당
'포스코 1% 나눔재단' 기금 활용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27일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열었다.
광양제철소는 냉난방기 5대와 공기청정기 40대를 구매해 지역 장애인복지시설 14곳에 전달했다. 2700만원 상당으로 포스코 직원들의 월급 1% 기부로 만들어진 '포스코 1% 나눔재단' 기금을 활용했다.
물품을 지원받은 박문섭 광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은 "광양제철소가 공기청정기와 냉난방기를 지원해 줘 장애인들의 생활공간이 쾌적하고 따뜻하게 개선됐다"며 "겨울철 주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에게 맞춘 세심한 관심과 지원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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