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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WTI 59.64달러…차익실현 매도물량 증가

  • 송고 2017.12.28 09:38 | 수정 2017.12.28 09:38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북해 송유관 1월 초 가동 정상화 전망…원유 공급 차질 우려 완화

12월 셋째 주 원유 재고 4억3300만배럴…전주比 370만배럴↓

국제유가가 원유 선물시장 차익실현 매도 증가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2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33달러 하락한 59.64달러를 기록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58달러 하락한 66.44달러에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1.33달러 상승한 63.94달러를 기록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지난 26일 브렌트유 및 WTI 가격이 2015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선물시장에 차익실현 매도 참여자가 증가했다.

브렌트유의 경유 2015년 5월6일 이후, WTI는 2015년 6월24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11일 누유 우려에 따라 가동을 중단했던 북해 포르티즈(Forties) 송유관이 수송량의 50%를 수송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북해 지역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완화돼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포르티즈 송유관의 운영사인 이네오스(Ineos)사는 내년 1월 초에는 송유관 가동이 정상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6일 무장단체로 추정되는 세력의 의해 리비아 최대 원유 수출항인 에스 시데르(Es Sider) 항구로 원유를 수송하는 에스 시데르 송유관이 폭발했지만, 리비아 국영 NOC사는 송유관 수리에 일주일 정도가 소요돼 원유 수출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 미국 원유 재고가 전주대비 약 370만배럴 감소한 4억3300만배럴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돼 유가 하락폭을 제한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가 전일 대비 0.27% 하락한 93.0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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