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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아레나 4돌…e스포츠 산업 발전·사회 환원 앞장

  • 송고 2017.12.28 14:42 | 수정 2017.12.28 14:44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4년간 총 820회 정규 리그 통해 e스포츠 공간으로 산업 발전 이바지

"2018년 신규 온라인, 모바일게임 통해 e스포츠 대회 유치"

e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3년 12월 28일 서울 서초구에 개관한 넥슨 아레나가 설립 4주년을 맞았다.

전 세계 최초로 게임사에서 직접 e스포츠 경기장을 운영하며 주목을 받았던 넥슨 아레나는 지난 4년간 820회의 정규 리그를 개최하며 e스포츠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개관 이후 e스포츠 경기 티켓 및 프로모션 비용을 전액 기부하며 사회 환원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4년간 총 820회 정규 리그 개최…e스포츠 산업 발전 이바지

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17년 e스포츠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국내 e스포츠 산업의 규모는 총 830억원 규모로 지난 2015년 대비 14.9% 증가했다. 또한 전체 국민 중 48.2%가 e스포츠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응답자 중 취미활동으로 e스포츠를 즐기는 비율은 45.1%로 절반에 가까운 수준을 보였다.

이처럼 e스포츠 산업의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대중화 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넥슨은 4년간 자사 게임을 넘어 타사 인기 e스포츠 종목까지 섭렵해 연 평균 205회씩 총 820회의 경기를 개최하며 e스포츠 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넥슨 아레나에서는 지난 4년간 피파온라인3, 카트라이더, 서든어택, 던전앤파이터 등 자사 대표 게임의 리그(9종) 외에도 스타크래프트2, 리그오브레전드, 테켄, 스트리트 파이터5 등 넥슨 게임 외의 리그(8종)까지 총 17종 게임의 리그를 유치했다. 리그 총 상금은 64억 9960만원에 달한다.

지난 4년간 넥슨 아레나를 방문한 관객은 약 24만명을 넘어섰으며 e스포츠 대회를 제외한 대관 행사만 무려 170회 진행했다. 이처럼 넥슨 아레나는 연중 게이머들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서 다양한 행사를 활발히 개최하며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넥슨 e-Sports팀 김세환 팀장은 "지난 4년간 국내 e스포츠 산업의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넥슨은 공간을 제공하며 사회 환원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내년에는 신규 온라인 및 모바일게임 등 새로운 e스포츠 대회를 유치하고 다양한 재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넥슨 아레나 개관 이후 티켓 수익금 전액 사회 기부

넥슨 아레나 개관 이후 e스포츠 경기 및 프로모션을 통해 거둔 수익금 전액은 매년 의미 있는 곳에 기부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넥슨은 지난 2014년 쾌적한 관람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국내 게임 최초로 유료좌석제를 도입했다. e스포츠 팬수에 비해 협소한 수용공간으로 주요 경기 때마다 현장을 찾은 관객 중 대다수가 경기를 관람하지 못한 채 되돌아가야 했고 경기장에서 관람하는 유저 역시 절정의 인파 속에서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러한 부분을 해결하기 위한 방편으로 넥슨은 지난 2014년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의 통합 리그 액션토너먼트를 통해 첫 유료좌석제를 도입했고 이후 피파온라인3 등 리그 진행 시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티켓 판매를 통해 거둔 수익금 전액은 사회에 기부하며 기부 문화 역시 정착시켜 나갔다. 지난 2015년에는 넥슨코리아와 SPOTV GAMES, 메이크어위시 3사가 협력해 e스포츠 종목의 티켓 판매 수익 및 다양한 모금 행사를 통해 매월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찾아 들어주는 나눔 이벤트 꿈꾸는 아이들 캠페인을 시작했다.

축구선수가 꿈인 근육병 어린이와 국가대표 구자철 선수의 만남을 주선했으며 5월과 10월 아디다스의 지원을 받아 ‘영국 명문 축구 클럽 투어’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12월에는 게임 개발자가 꿈인 어린이를 위해 넥슨 카트라이더 개발팀을 방문하는 기회를 마련해 직접 게임을 개발할 수 있는 일일 개발자 체험을 지원했다.

올해도 역시 피파온라인3, 카트라이더 등의 e스포츠 경기의 티켓 수익금 전액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환아 치료 지원 및 병원 운영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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