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량 10만0115t, 전월비 4.8% 줄어
내수 판매량 0.1% 늘고 수출량은 12.1% 줄어
지난 11월 스테인리스(STS) 냉연강판(CR) 생산량과 판매량 모두 전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11월 국내 STS 냉연강판 생산량은 9만9282t으로 전월 대비 8.0% 줄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6.1% 감소했다.
같은 기간 판매량은 전월 대비 4.8% 줄은 10만0115t으로 나타났다. 내수 판매량(판매량-수출량-로컬)은 6만4159t으로 0.1% 증가한 반면 수출량은 12.1% 줄은 3만2954t을 기록했다. 재고량은 9만3587t으로 0.7% 늘었다.
STS 냉연강판 용도별 판매실적을 보면 건설용의 경우 2620t을 기록해 전월 대비 115.3% 급증했다.
산업기계(746t), 운송장비(8496톤), 강관용(9035톤) 모두 각각 29.3%, 13.8%, 3.6% 증가했다.
재압연용은 15.9% 감소한 3160톤으로 나타났고 유통점도 5.2% 줄은 3만4002톤을 기록했다. 또 전자기기(4304톤), 주방·양식기(353톤)도 각각 4.6%, 3.3% 줄었다.
11월 STS 냉연강판 강종별 판매 비중은 300계 62.8%, 400계 37.2%로 나타났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