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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호 신한은행장, 무술년 개띠 CEO '주목'

지난해 초부터 신한은행 이끌며 디지털·글로벌 강조
올해 대내외 환경 변화속 리딩뱅크 목표 위해 정진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등록 : 2018-01-01 06:00

▲ 위성호 은행장.ⓒ신한은행
2018년 무술년이 밝았다. 재계 곳곳에서 개띠생 CEO들이 새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있는 가운데 은행권에서는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유일한 개띠생 CEO로 주목받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958년인 위 행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신한은행에 입행해 신한은행 종합기획부 과장, 반포터미널 지점장 등을 거쳤다.

이후에는 신한금융 경영관리담당 상무,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등을 역임했고 신한카드 사장을 거쳐 지난해 초부터 신한은행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 위 행장은 디지털 강화의 일환으로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금융 업무를 할 수 있는 '신한통'을 출시했다.

신한통은 인증서와 앱 설치 등 번거로운 절차를 생략한 신개념 모바일 웹뱅킹 서비스로 계좌 신규, 카드신청, 톡 상담, 무방문 서류제출 등 각종 금융업무를 혁신적으로 개선한 서비스로 호평받고 있다.

또한 태블릿 PC를 활용해 종이 신청서를 대신하는 디지털창구를 전 영업점에 도입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상담 서비스도 진행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디지털 혁신을 지속했다.

신한은행의 새로운 가치 창조는 글로벌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신한은행베트남은행이 ANZ BANK 베트남 리테일 부문 인수계약을 체결한 후 통합을 완료해 베트남 내 외국계 1위 은행으로 도약했다.

또 국내은행 최초로 멕시코 현지법인의 영업인가를 획득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해 가고 있다.

올해는 기존 앱들을 통합하고 편의성을 강화한 모바일 통합플랫폼 구축작업을 진행 중이며 향후 디지털 XU가 대화형 인터페이스로 진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차별화할 수 있는 서비스 구축을 진행 중이다.

글로벌 사업의 경우 현지의 국가별 특화 Biz-모델 발굴을 통한 전 네트워크의 균형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국가간 균형 뿐 아니라 시장내에서의 다각적인 사업모델 발굴을 통해 영업 포트폴리오의 균형을 추구하는 전략이다.

은행권 한 관계자는 "2018년 황금 개띠 해를 맞아 위성호 은행장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며 "각종 대내외 환경변화 속에서 디지털화와 글로벌 공략을 통해 리딩뱅크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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