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 협약 체결로 총 다섯 명의 프로골퍼 후원
KB금융그룹은 프로골퍼 전인지 선수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인지 선수는 미국여자 프로골프투어(LPGA)에서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기복 없는 플레이를 펼치고 있으며 2016년에는 1978년 낸시 로페즈 이후 처음으로 신인왕과 평균 타수상을 동시 석권한 바 있다.
이로써 KB금융은 전인지 선수를 비롯해 박인비, 이미향, 안송이, 오지현 선수 등 총 다섯 명의 프로골퍼를 후원하게 됐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전인지 선수의 도전 정신과 뜨거운 열정을 오랫동안 지켜봤고 선수의 성실함과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후원을 결정했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전인지 선수가 지금보다 더욱 안정적인 훈련을 받고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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