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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 "모바일 중심 디지털 혁신에 중점"

"올해 경영환경 어느 때보다도 불확실하고 어려워"
상품 포트폴리오 전면 재편·고객가치 제고 위한 린 경영 실천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등록 : 2018-01-02 13:19

▲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이사ⓒ롯데카드
"디지털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롯데카드는 앞으로 디지털 금융회사로서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할 것입니다."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이사는 2일 발표한 2018년 신년사에서 올해 추진할 주요 핵심과제 첫 번째로 '모바일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꼽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우리는 '사람을 위한 카드의 기술'을 모토로 고객 생애 단계별 최고의 가치를 부여하는 디지털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또한 모든 업무 영역에서의 디지털화(化)를 추진해 디지털 선도사로서의 역량을 확보하는 원년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피력했다.

김 대표는 "올해 경영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하고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인터넷 전문은행과 핀테크 업체와의 경쟁 심화 △지속적인 가맹점수수료 인하 압박 △법정 최고금리 인하 △조달비용 상승 등 외부 정책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도 불가피하다는 진단이다.

이에 롯데카드는 올해 디지털 혁신을 비롯한 주요 핵심과제 달성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롯데카드만의 확고한 BI(Brand Identity)도 정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롯데카드는 올해 'The most Your-ful(가장 당신답게)'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에센스를 선정했다"며 "고객이 가장 '당신다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고객에게 맞는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것이며, 이러한 브랜드 정신을 모든 업무에 내재화시켜 롯데카드만의 통일된 컬러와 정체성을 구축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상품 포트폴리오의 전면적인 재편도 주문했다. 김 대표는 "올해 롯데카드는 고객의 가치와 경험을 고려한 구체적인 상품 분류 체계를 완성하고,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경쟁력 있는 카드상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고객가치 제고를 위한 '린(Lean) 경영'을 실천하겠다"며 "린 경영은 단순히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가치 없는 부분은 과감하게 덜어내고,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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