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백화점협회는 상임임원에 박광혁 상근 부회장이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박 상근부회장은 현대백화점에서 33년간 근무하면서 압구정 본점장, 영업본부장(부사장)을 지냈다. 그는 축적된 백화점 전반에 걸친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유통업의 대외 규제로 인한 위기 대응에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백화점협회는 "백화점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역점을 두고, 업계의 권익보호와 의견조율 및 홍보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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