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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LCD vs OLED '8K 대전, 증권가 개띠 CEO가 달린다, 애플 "한국 아이폰 배터리교체 오늘 시작"

인터넷뉴스팀 기자 (clicknews@ebn.co.kr)

등록 : 2018-01-02 20:44

▉ 현대기아차, 12개 신차로 부진 탈출…정몽구 "미래차 적극 개발"

현대·기아자동차가 올해 판매목표를 755만대로 잡았다. 지난 2015년 판매량이 800만대를 돌파한 뒤 매년 목표치를 800만대 이상으로 잡았던 현대·기아차가 글로벌 시장 부진의 영향으로 목표치를 700만대 중반대로 낮춰 잡았다.

하지만 올해 12개 차종의 신차로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 판매 부진을 만회한다는 방침이다. 또 상반기 출시되는 수소전기 전용차를 기점으로 친환경차 및 미래 핵심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자동차업계의 패러다임 전환에 적극 대비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차그룹은 2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계열사별로 시무식을 개최했다. 현대차는 윤여철 부회장이, 기아차는 이형근 부회장이 각각 주재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2년째 시무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자리를 지켰다.

▉ LCD vs OLED '8K 대전' 연초부터 불붙었다

LG디스플레이가 88인치 8K OLED 패널 개발 성공을 선언하면서 새해 벽두부터 고화질 TV 패널 전쟁이 시작됐다.

오는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CES 2018'에서는 삼성과 LG가 각각 QLED와 OLED 8K 디스플레이를 선보이며 '8K 대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일 88인치 8K 디스플레이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8K 디스플레이는 FHD(1920X1080) 보다 16배, UHD(3840X2160) 보다 4배(7680X4320) 더 선명한 3300만 화소를 자랑한다. OLED 디스플레이로 8K 개발에 성공한 것은 LG디스플레이가 첫 사례다.

▉ [단독] 김수민 P2P법 나온다…민병두 P2P법보다 자율성↑

김수민 국민의당 의원이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해 현재 소관위 계류 중에 있는 '온라인대출중개업에 관한 법률안'보다 더욱 사업범위를 세밀화하고 업계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데 중점을 둔 보완법안을 내놓는다.

국회에 따르면 김수민 국민의당 의원은 영국식 P2P 산업모델 구현에 초점을 맞춘 '온라인대출거래업에 관한 법률안'의 초안을 이번 주 중 발표한다. 법제관, 입법조사관, 금융위원회 등과 협의를 거쳐 2월 중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일단 양 법안 모두 P2P 대출업을 독자적인 금융산업으로 규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P2P업은 대부업과는 영업형태와 금리 등에 차이가 있음에도 현행 대부업법을 적용받고 있다. 이 때문에 P2P 업체들은 대출이 가능한 대부 자회사를 등록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대부업 규제를 받아왔다.

▉ 박현주·조정호·김형진…2018년 증권가 개띠 CEO가 달린다

2018년 무술년(戊戌年) '황금 개띠해'를 맞아 증권가 개띠 CEO(최고경영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58년생으로 올해 환갑을 맞는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과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 김형진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가 그 주인공이다.

개는 영리하고 충성심이 강하며 신의가 높은 동물로 정평이 나있다. 이러한 개의 특성에 비춰볼 때 개띠 CEO들은 투자를 집행하고 고객의 자금 조달과 재산증식을 돕는 증권업에 걸맞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018년은 미래에셋대우의 전신인 미래에셋증권이 설립된지 햇수로 20년째 되는 해이다.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은 지난 1999년 12월 2일 미래에셋증권을 설립했다.

▉ [해외가 답이다]건설사, 해외 건설사업 총력전

지난해 해외 사업에서 저조했던 국내 건설사들이 올해 수주 낭보를 전하기 위해 사활을 걸 전망이다. 사업 추진이 지연됐던 대형 해외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면 건설사들의 수익성 향상 기대감과 함께 침체된 해외건설도 탄력을 받을 수 있다.

다만 2년 연속 해외건설 수주액이 300억달러에도 미치지 못 한 상황인데다 트럼프발 악재와 중동 산유국들이 과거처럼 공격적으로 발주 물량을 늘리지 않고 있어 해외 사업 수주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비관론도 제기된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주택사업을 비롯한 건설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건설사들이 해외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다. 특히 지난해 예정됐던 해외 프로젝트가 올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중 대림산업이 지난해 본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한 19억 달러(2조2800억원) 규모의 이란 박티아리 댐 공사가 올해로 미뤄졌다. 사업 수주를 위해선 국내 자금조달 계획이 선행돼야 하는데 트럼프발 악재 등이 겹쳐 본 계약이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다.

▉ 애플 "한국 아이폰 배터리교체 오늘 시작"

애플이 아이폰 성능 조작 파문과 관련해 지난달 30일 미국에서 구형 아이폰 모델의 배터리 교체비용을 인하한 데 이어 2일부터 국내에서도 배터리 교체비용을 할인해 신청접수를 받는다.

애플코리아 관계자는 "각 애플 공인 AS업체의 휴무가 끝나는 이날부터 국내에서도 배터리 교체를 인하된 비용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폰6 이상 사용자가 개별 AS업체를 방문하면 현재 교체비용인 10만원에서 6만6천원이 인하된 3만4000원에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다.

그러나 이같은 조치에도 소비자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무상 교체가 아닌 교체비용 할인은 소비자들이 입은 피해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 낮엔 나일롱환자, 밤엔 대리운전…보험사기 134명 적발

낮에는 보험금을 받는 '나일롱환자' 행세를 하면서 밤에는 버젓이 영업한 대리운전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허위 입원 등으로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로 대리운전사 134명을 경찰청에 통보했다고 2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들은 2016년 5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보험사기 410건을 저질러 보험금 3억4천만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주로 가벼운 접촉사고나 만성질환 등을 이유로 2∼3주 진단을 받아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타내는 한편, 밤에는 외박·외출로 병원을 나가 대리운전 영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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