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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사장단, 새해 첫 현장경영…"딥체인지 2.0 실행 가속화"

김준 총괄사장 등 계열 자회사 사장들 1일 울산CLX 방문
사장단, 2일 SK서린사옥 구성원 찾아 덕담 나눠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등록 : 2018-01-03 10:47

▲ 1일 울산CLX 동력공장 조정실을 방문한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이 구성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과 계열 자회사 사장들이 새해 첫날부터 현장경영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은 딥체인지 2.0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김준 총괄사장, 조경목 SK에너지 사장, 김형건 SK종합화학 사장, 지동섭 SK루브리컨츠 사장 등 전 경영진이 새해 첫날인 1일부터 주력 생산기지인 울산CLX 현장을 찾는 등 현장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울산CLX를 방문한 사장단은 각 회사 생산현장을 돌아보며 연말, 연휴, 연초까지 쉬지 않고 안정조업과 내수·수출제품 공급에 여념이 없는 구성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울산CLX는 원유에서 정유, 화학과 하단의 화학 제품까지 수직계열화된 공정 특성과 한 번 가동을 멈추면 재가동까지 수 일이 걸리는 설비들의 특성상 하루도 쉬지 않고 24시간 가동되고 있다.

김준 사장은 "작년 한해 안정조업에 최선을 다해준 구성원들의 노력 덕분에 최대 경영실적 경신이 가시화 되고 있다"며 "울산CLX는 SK이노베이션의 심장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울산CLX 경쟁력을 높여 딥체이인지 2.0을 가속화하자"고 말했다.

김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도 "딥체인지 2.0의 실행 가속화를 통해 더 강하고 더 좋은 회사를 만들자"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김 사장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밝힌 올해 중점 추진 방향인 사회적 가치 창출, 공유 인프라 본격 실행 및 가시적 성과 창출, 글로벌 경영을 통한 현지 기반의 뉴 비즈 확보, 일하는 방식의 혁신 등을 강력히 실천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또 김 사장은 시장을 바라보는 방식 자체를 바꾸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블루오션 시프트' 관점에서 시야를 확장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김 사장을 비롯한 전 경영진은 2일 SK서린사옥 곳곳을 찾아 구성원들에게 악수를 청하며 덕담도 나눴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연간 최대 실적을 다시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2016년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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